2022. 12. 7. 04:10ㆍ한국변리사의 미국변호사 도전기
UPS 미국 공증 / Notary 받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리나라에서 공증을 받으려면 공증사무소에 본인의 문서를 가지고 가면 바로 해준다.
미국 공증 받는 법을 살펴보면, 도처에 널린 UPS에서 미국 공증 서비스, 즉, Notary service를 제공한다
그러나, 예약없이 방문하면 공증 서비스르 받을 수 없으니, 반드시!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1.온라인 UPS 사이트에서 미국 공증 서비스 예약하기
UPS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하면, Notary Services를 신청할 수 있다. 모든 UPS 지점에서 notary services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이용가능한 지점을 잘 확인해야한다.
UPS 노터리 서비스를 이용하여 Wills/Trusts/Deeds/Contracts/Affidavits 등에 관한 공증을 받을 수 있다.
2. 미국 공증 서비스를 받기 위한 지점 찾기
아랫 부분의 Schedule Appointment누르면, 현재 위치에서 Notarization을 받을 수 있는 UPS 스토어를 찾고, Notary 스케줄을 예약할 수 있다.
3. 미국 공증 스케줄 예약하기
원하는 UPS 지점을 찾았다면, 지도에서 주소 및 번호를 잘 확인한 후 Schedule Appointment를 눌러 공증 스케줄을 예약한다.
4. 미국 공증 서비스 예약 시간 잡기
예약 타입은 Notary Services를 누르고, Continue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공증 서비스가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5. 개인 정보 및 공증 목적 적기
마지막으로 예약에 필요한 개인 연락처와, 공증 목적, UPS 직원을 공증의 증인으로 세울지 여부를 기재한다.
공증의 목적은 "affidavit" 또는 "self-composed to apply for bar test"와 같이 간단하게 적으면 된다. 보통 공증을 받는 문서는 Wills/Trusts/Deeds/Contracts/Affidavits 이므로 선택하여 적어도 된다.
공증에 대한 증인을 UPS 직원으로 할 것이냐는 물음은 보통 "YES"다. UPS에서 공증 받는 문서는 대부분 간단한 문서이니, 다른 사람을 증인으로 할 필요도 없다.
예약이 완료되면 기재한 메일주소로 예약 확인 메일이 온다. 해당 날짜 및 시간에 방문하여 공증을 받도록 하자!
6. 미국 공증 비용
공증 비용은 주 정부에서 정한 바에 따르며, 문서에 따라 $0.5 내지는 $15이상 나올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문서 하나 공증 받으려면 4~6만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걸 감안하면, 그렇게 비싼 비용은 아니다.
7. 미국 공증 서비스 이용 후기
예약한 시간에 UPS 지점에 방문해서 여권을 내밀었다. UPS 직원은 스피드하게 훅훅~ 처리해서 notary 도장을 찍어주었다.
나는 UPS 직원을 증인으로 신청했기 때문에 그녀와 나의 3분 커뮤니케이션으로 공증 완료!
🧏🏻♀️공증 서류가 뭐야?
👩🏻 affidavit!
🧏🏻♀️ 문서에 날짜 적고 싸인해~ 여기 내가 보는 앞에서 해~
👩🏻 (해오려고 했는데, 큰일날 뻔) YES!
끝!!
그리고, 바로 2days 우편 서비스를 신청해서 일리노이주 변호사 시험 주관 사무소로 보냈다.
공증 + 우편 서비스의 비용은 25달러! 생각보다 저렴하고 신속해서 씌익!!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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